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

본문 바로가기

현재 위치
  1. 게시판

게시판 상세
제목 Q) 새들의 대표적이고 일반적인 질병
작성자 버드파파 (ip:)
  • 평점 0점  
  • 작성일 2023-09-15 12:21:47
  • 추천 추천하기
  • 조회수 11133

Q) 새들의 대표적이고 일반적인 질병

 

A) 

● 소화기성질환 ●

1. 설사

 

증상 : 묽은 설사, 녹색 설사, 끈적끈적한 변

원인 : 여름에 물이나 모이가 부패되었을 경우, 썩은 야채를 주었을 경우, 부적합한 먹이공급

치료 : 부드러운 물수건으로 항문을 닦아주고 새장을 따뜻한 곳으로 옮기고, 설파제를 물에 3-6방울 정도 섞는다.

 


2. 식체

 

증상 : 부풀어 오른 가슴, 모이를 잘 먹지 못함, 거친 호흡, 구토

원인 : 새의 식도중간에 부풀은 부분 먹이주머니(소낭)가 있는데 소낭에 모이가 소화되지않고 걸려있는 것임.
모이배합을 갑자기 변경하거나, 어린이유조의 경우 이유식온도 및 농도가 맞지 않았을때 발병합니다.

치료 : 경미한 경우 미지근한 물에 포도주 3-4방울을 섞어 스포이드로 먹이고  소낭을 복부 쪽으로 마사지하듯 문질러주어 걸려있는 모이의 소화를 촉진시켜, 이동시킵니다.

중증일 경우 소낭을 절개하거나, 튜브로 빼내는방법으로 뭉쳐진 모이를 꺼내야 한다 (전문수의사와 상담요망)

3. 변비

증상 : 굳은 변, 항문을 상하로 흔든다.

원인 : 지방과다, 물부족, 갑작스런 모이변경, 부적합한 모이, 운동부족

치료 : 스포이드로 올리브유를 1-2방울 먹이고 중증인 경우 항문에도 두 방울 넣어준다.

 


4. 장염

증상 : 설사, 항문주위가 더러움, 갈증, 식욕부진, 깃털이 부풀어있다.

원인 : 갑작스런 추위, 찬바람, 불결한 모이, 심한 스트레스, 공포

치료 :  세균감염이 원인일 때에는 항생제를 투여한다. 당분간 야채를 주지말고 신선한 모이와 물을 공급하며 보온에 신경을 쓴다.

5. 소낭염

증상 : 점액성 구토

원인 : 감염병원체,화학물질, 영양의 불균형등..

치료 : 항생제와 비타민제를 하루 세 번 투여, 부드러운 모이와 신선한 야채공급.



● 호흡기질환 ●

1. 감기,기관지염

증상 : 재채기, 콧물, 눈물, 빠른 호흡, 코가 막힌듯 그르렁그르렁 호흡소리가 나거나, 깃털을 부풀린 채 웅크리고 있다.

원인 : 찬바람, 추운 날씨에 수욕했을 경우, 일시적으로 큰 온도차를 겪었을경우


치료 : 약 28~30도의 보온, 습도50%를 맞춰주고, 비타민을 공급해주며, 안정적으로 휴식을 취하게한다.

콧구멍이 막혀있을 경우 부드러운 물수건으로 닦아준다. 물에 포도주를 조금 섞어서 스포이드로 먹인다.설파제를 물에 섞어준다.  (심한경우는 전문수의사와 상담하여 약처방을 받아야합니다)

 

2. 아스페리기러스증

증상 : 가쁜 호흡, 입 속을 보면 하얀 치즈 같은 것이 붙어있다.

원인 : 아스페르기러스 곰팡이가 기낭이나 폐에 번식했기 때문

치료 : 곰팡이에 잘 듣는 오레오마이신등을 물에 녹여 분무하는 방식으로 흡입 시켜준다.



● 기생충질환 ●

1. 편모충증

증상 : 목구멍안쪽에 치즈같은 것이 뭉쳐져 있고 이것으로 인해 먹이를 먹는데 곤란을 겪는다.

원인 : 입으로 전염되는 트리코모나스 원충이 원인

치료 : 격리시켜 보온,100cc의 물에 과망간산칼륨 1-2mg을 희석해서 주고 설파제를 물에 조금 타서 먹인다.

2. 콕시듐증

증상 : 주로 어린 새에게 많은데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하는데 비해 살이 찌지 않는다. 

            변비 또는 설사를 하고 죽는 수도 있다.

원인 : 콕시듐 원충이 장관에 기생하여 발병

치료 : 설파제를 물에 타서 먹인다. 

주의 : 콕시듐 원충의 알은 배설물을 통해 전염되므로 새장주변을 완전히 소독해야 한다.


 

● 기타질환 ●

1. 알막힘

증상 : 깃털을 부풀린채 웅크리고 있다. 새의 하복부가 막힌 알로 부풀어있다

            그대로 방치할 시 배변이 안되어 죽을 수 있으므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.

원인: 수난관의 혈액장애, 칼슘부족, 연동작용부족, 갑작스런 추위

치료 : 보온, 물과 포도주 2:1의 용액을 3-4방울 먹인다.그리고 30분정도 알낳기를 기다리다가 그래도 낳지 못하면 스포이드로 올리브유등을 항문에 넣고 배란을 촉진 시키기 위하여 복부를 문질러준다.

2. 개선증(옴)

증상 : 잉꼬에게 흔하게 발견되며 부리주변 또는 눈주위 등의 피부가 딱지처럼 두터워진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 증상이 심해지면 부리의 표면이 거칠어진다.  그리고 눈 주위의 깃털도 빠지고 하얀 딱지가 생기며 가려워서 긁는다.

원인 : 개선충이 피부에 기생하여 발병. 전염성이 강하므로 격리시키고 새장을 열탕 소독해야 한다.

치료 : 하루에 3회정도 일주일동안 면봉에 유황제 또는 페니실린 연고나 오이락스 연고를 발라 환부에발라 치료한다

3. 탈모증

증상 : 드문드문 털이 빠지다가 완전히 탈모되는 경우도 있다.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근친번식에 의한 탈모는 깃털의 뿌리가 검게 보인다.

원인 :  유전, 환경, 영양결핍

치료 : 특별한 치료법이 없다. 근친번식을 피한다.

4. 식모증

증상 : 부리로 털을 뽑는다. 코카투종과 왕관종에서 흔히 발견된다.

원인 : 스트레스, 영양결핍

치료 : 애완조가 어떤부분에서 스트레스를 받고있는지 체킹해내는것이 사육자의 몫이며,

            그외의 처방으로는 목에다 두꺼운 종이로 목 타래를 둥글게 만들어서 씌어주어 털을 뽑지 못하도록 한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영양공급을 균형있게 하고 넓은 새장을 사용하여 스트레스를 방지한다.

5. 각약증

증상 :
 발가락이 꼬부라져있거나 빳빳이 펴져있어 잘 걸을 수 없다.

원인 : 비타민 B복합체 비타민D 칼슘부족

치료 : 환부를 바른 자세로 만들고 깁스를 한다. 영양제를 물에 타서 먹인다.

6. 갑상선

증상 : 거친 숨을 쉬거나 괴로운 소리를 낸다. 새의 목구멍 양쪽이 부어있다.

원인 : 영양성분중 요오드부족이 원인

치료 :  물30cc에 요오드 한방울을 섞어 먹인다.

7. 육종

증상 : 종양의 일종.사마귀 같은 것이 눈 주위, 부리주위, 날개등에 생긴다.

원인 :  원인불명

치료 : 전문수의사와 상담뒤 수술요망

8. 카나리아두

증상 : 눈 주위,부리주위,목등에 흰 부스럼이 생긴다. 깃털을 부풀리고 거친 숨을 쉰다.

원인 : 전염성 바이러스

치료 : 치료방법이 없으며 새를 격리시킨다.

9. 앵무병

증상 : 깃털을 부풀림, 녹색설사, 콧물

원인 : 앵무새병 바이러스 감염. 다른 종류의 새에게도 전염되며 사람에게 전염될 수도 있다.

치료 : 오레오마이신, 테트라사이크린 등의 항생제를 물에 녹여준다.

10. 신경증

증상 : 새장바닥에 떨어져서 발작이나 심한 경련을 일으킨다.

원인 : 아스페르기러스균, 살모넬라균등의 감염, 뇌종양

치료 : 불치병

11. 골절

치료:  성냥개비를 부목으로 사용하여 테입을 감아준다.

           딱딱한 종이를 사용하든지 반창고를 튼튼히 고정시켜 감아준다.

           .

주의 : 골절치료는 전문적인 분야이기 때문에 수의사에게 의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.



● 해충 ●

1. 새 벼룩

증상 :  밤에 특히 심한데  새 벼룩이 밤에 새에게 달라붙어 괴롭히기 때문이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 새가 분주하게 움직인다. 날개를 퍼득인다.

원인 : 새장을 구입할 때 묻어 들어오거나, 많은 새들중 새벼룩을 갖고있는 새에게 옮는다. 

치료 : 벼룩이 새로부터 떨어져있는 낮에 새를 다른 새장으로 옮긴다. 

            새장을 열탕소독한다. 새 벼룩의 구제약품으로는 PGP가 있다(살충제).

2. 새응애

증상 : 새가 몹시 가려워하고 자주 긁는다. 그다지 치명적이지는 않지만
방치하면 새가 식욕을 잃어 영양실조가 되기 쉽다.

치료 : 제충국의 분말을 새의 날개 속같은 곳에 비벼 넣은 후 조금 후에 털어내어 응애가 떨어져 나오게 한다.
그리고 수욕을 시킨 후 분말을 물에 타서 씻어준다. 며칠 후 다시한번 실시한다.

3. 빈대

증상 : 새끼새의 경우 몹시 괴로워한다.

원인 : 집에 사는 빈대가 새장에 옮겨가서 발병

치료 : 새 벼룩의 구제방법과 같다.



● 눈병 ●

1. 안검염

증상 : 붉은 반점과 결막의 염증성 부종등..

원인 : 외상, 자격, 세균성, 바이러스성

치료 : 외상이나 자격에 의한 안검염은 안연고와 항생제를 근육주사하여 치료한다.
세균성이나 바이러스성 안검염은 치료가 어렵다.

2. 결막염

증상 : 눈꺼풀이 두꺼워지고 눈에서 분비물같은 것이 나온다. 심하면 눈꺼풀이 달라붙는다.

            다른새에게도 전염되니 격리시켜 치료해야한다.

원인 :  세균, 바이러스,

치료 : 안약, 항생제주사

(안약은 테라마이신 안연고를 꾸준히 발라주면 좋아지지만, 전문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하는 연고이기때문에

집에 구비되어있는 분들을 찾아보거나, 현재 집에 구비가 되어있는지 확인한다)



3. 안구건조증

증상 : 눈꼽이 끼고 눈꺼풀이 부어 오르며 잠행성 결막염과 각막궤양이 생긴다.

원인: 비타민A의 결핍 

 

치료:  비타민A주사액투여, 비타민A 안연고를 발라준다. 

 

 

 

아직은 새에대한 관련정보가 많지않은 우리나라에서

자주 생기는 질병과 치료법에대해서 애조인들께서 정리하여 모아둔 질병발견과 치료법입니다

기존의 자료에 내용을 조금 추가하였습니다.

명시되어있는 내용이 100% 치료가 될지 않될지는 새의 상황과 상태에 따라다르기때문에,

가장 좋은 방법은 전문의에게 검사 및 치료를 받는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.

새들은 신진대사율이 사람보다 매우 빠르기때문에 조금 아픈것같으면 대처를 얼마나 빨리하느냐에따라

새의 목숨을 건질수도.. 놓칠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. 

 

 

우리 앵무아가들이 아프지않고 건강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~!

 

 

 

게시글 신고하기

신고사유

신고해주신 내용은 쇼핑몰 운영자의 검토 후 내부 운영 정책에 의해 처리가 진행됩니다.

첨부파일
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.
  • 박선영 2010-09-20 23:10:07 0점
    수정 삭제 댓글
    스팸글 ㅠㅠ제가 지금 키우는 사랑앵무가요
    음.. 청계천에서 업어온 애인지라 사람손을 안타요
    근데 그게 문제가 아니구요ㅠㅠ
    날개깃이든 꼬리깃이든 깃털이든
    왜이리 부스스하고 갈라진달까?? 그래요ㅠㅠ
    깃털을 살짝만 땡겨줘도 중간에서 뚝 끈어져요ㅠㅠ
    특히 깃부분이 제일 심하구요
    배부분도 심합니다ㅠㅠ
    그리구 음,, 가슴 뼈 나온데 있죠??
    새가슴이라하면 툭 튀어나온게 특징이잔아요~
    근데 그부분에 살짝 말랑말랑한 혹이났습니다ㅠㅠ
    첨에는 비만인줄 알았는데 점점 커지고 있네요ㅠㅠ
    제가 이 홈페이지에 자주 접속을 못하니
    혹시 가능하시다면 메일로 알려주시길 바래요ㅠㅠ
    sunyp322@naver.com이구요 빨리 답변주세요ㅠㅠ
  • 버드파파 2010-10-04 02:40:32 0점
    수정 삭제 댓글
    스팸글 박선영님 답변 보내드린거 잘 받으셨죠?^^
  • 고스트 2011-01-26 16:27:28 0점
    수정 삭제 댓글
    스팸글 안녕???
  • 유준범 2012-08-26 14:50:44 0점
    수정 삭제 댓글
    스팸글 키우고있는 카카리키가 한쪽눈만 감고있는데.. 병인가여..
  • 신효인 2019-04-09 20:00:08 0점
    수정 삭제 댓글
    스팸글 코뉴어 예로우사이드 레드 페이스 1살짜리 총각입니다. 다양한 모이를 잘 먹고, 잘 놀고, 말도 잘 하고 있는데도, 몇 달 전부터 부리가 끝부분에서 허물 벗듯이 벗겨지고 새로 나오는 듯 보입니다. 아래 부리도 그렇구요. 부리재생 영양제를 먹여야 하나요? 조언 부탁드립니다.
  • 권요한 2020-04-10 11:19:40 0점
    수정 삭제 댓글
    스팸글 6살?쯤 된 사랑앵무입니다. 발톱으로 눈,코 부분을 주로 긁고 재채기를 합니다. 가끔 헛구역질?을 하기도 하구요.. 그리고 앵무새의 가슴이 거뭇거뭇하게 혹이 났다고 해야 하나..하얀 것도 보이는데 그건 털인지 혹 중앙에 난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....
    그리고 알막힘은 아닌 것 같은데 손가락에 앉으면 닿을락말락 하는 정도로 항문이 부었습니다 (참고로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에 거의 매일 알을 낳았었는데 그게 이유가 될 수 있나요..?)
    그리고 양 날개가 같은 길이가 되도록 윙컷을 해도 얼마 지나지 않아 한쪽 날개의 털만 길게 삐죽 나오네요.. 꼬리도 끝의 털 부분이 일직선이 아니라 한쪽으로 휘었구요.. 근처에 앵무새를 봐줄 수 있는 특수동물병원이 없어 이곳에라도 글 남겨봅니다..어떻게 하면 좋을까요??

    혹시 몰라 이메일 주소 남기고 갑니다.. pinkcat51@naver.com
댓글 수정

비밀번호 :

/ byte

비밀번호 : 확인 취소

댓글 입력
댓글달기 이름 : 비밀번호 : 관리자답변보기

영문 대소문자/숫자/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, 10자~16자

/ byte

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.(대소문자구분)

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